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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7 09:00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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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신문 에서 광고도 보았고, 잘 아는 친구도 그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를 하길래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두번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그 책을 산것을 후회를 했습니다.
평소에 경제문제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경제가 무엇인지 잘 모를 수도 있어서 그 책에 대해 별로 감동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돈 버는 방법에 있어서 너무 황당한 이야기 였고,
한마디로 모험과 도전을 해라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에 도전을 하라.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로 알고 있습니다.
도전과 변화는 내적인 충전이 충분히 되어 잇는 사람들 즉 소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일이고,

또 불교에서 말하는 "하루 일하지 않는 자는 하루를 굶어야 한다"는 이와 비슷한 글귀를 본 적이 있는데요. 노동의 정당한 댓가로 돈을 번다는 의미가 아닌 뭐랄까요,기회를 잘 봐서 그 기회를 이용해서 돈을 벌수 있다는 , 정당하게 돈을 버는 것 처럼 보이지만 뒷맛은 그렇지ㅣ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인호님의 '상도'와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물론 상도도 돈 버는 방법에 있어서 기회를 노리는 교묘한 상술 도 있었지만 그 책은 충분히 감동을 주었습니다.
불쌍한 민초들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하는 말 그대로 "진정한 상도"가 무엇인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보는 견해가 잘 못 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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