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평선 끝에 눕습니다.
평생 처음 받아보시는
진정한 쉼.
첫 번째 멈춤.
저는 삼베와 한지를 준비합니다.
이제 땅을 딛으시던 발목을 매어
저에 관한 기억들만 떠나가게 하렵니다.
사흘간 흰 천위에
실려
짧은 여행을 떠나시니
저는 떠나신
빈 침대 위에
아버지 대신 누워봅니다.
삼오까지 닷새
오일간이나
아버지가 허락하신
내 삶에 가장 긴 휴가
아버지 고맙습니다.
2008년 3월 24일에.
박 성 일 2008.3.30
첫 인사 드립이다
[기사] 뇌, 생각의 출현 - 각종 일간지 (2008-10-25)
독서클럽을 통해 구원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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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습니다
수유+너머강좌 ..그 아쉬움.
아인슈타인이 한국인이 었다면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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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나의 불쏘시개여, 활활 타올라 큰불을 만들어라!
내 삶에 가장 긴 휴가
몸 움직이지 않으면 정신기능 저하돼
[필진 6기] 여행.
[동영상]양자물리학108분-->60분대 압축
모임끝나고 방금 집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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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 하는 詩하나 소개 하려 합니다.
[알림] 134회 토론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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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다 보니 지금 올립니다 - 도정일 교수 초청 토론회 기사
원장님,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리시며 부디 힘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