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2 2008-07-03 셔터를 많이 누르진 않았다. 알람브라 궁전을 나혼자 전세내고 찍은 사진은 두 장밖에 없다. 사진의 촬영시각을 확인해보니 1분이 채 되지 않아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 입구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도 저 입구로 들어왔다. 이 사진은 벽에 납작 붙어 찍어야했다. 벽과의 거리가 좁아서 각도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