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수업듣는 도중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더니 급기야 열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집에 가서 약을 먹고 누워있는데 굉장히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약기운에 의해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반쯤 정신이 나갔었죠..
갑자기 제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속에서 알 수 없는 수식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멈춰보려고 노력을 해도 멈춰지지 않더군요..
느낌엔 굉장히 복잡한 수식 같은데 정신차려 보고 나니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뇌과학적으로 어떤 상황이지요?? 가위눌린 느낌입니다..
2. 스스로 답을 찾아 본다---그렇구나-->비슷한 사황들도 짐작이 됨-->얼마후 망각
3. 가슴에 묻어 둔다---답답하다--->언젠가 알게 되리라!-->질문이 사물을 보기 시작한다--->계속 솓아나는 새로운 관점들
학습력=가슴에 묻어둔 해소되지 않은 질문의 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