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만화, 판타지.
재미있습니다.
어떤 소설이나 만화는 작가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심혈을 기울인
명작도 있습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상위 20개의 대학의 도서대출 순위에
해리포터가 없는 곳은 5곳,
철학 책이 있는 곳은 2곳.
이건 아닙니다.
자연과학 서적은
카운트 할 수조차 없군요.
전교육부장관은 '한국 대학생의 슬픈 현실'이라고 하는데
10, 20 년 후면 그 대학생들이 한국을 이끌어나가는 중심축이 되겠죠.
슬픈 한국.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백북스에서 이야기하는 [균형독서].
그 필요성과 절실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