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기사의 일부랍니다
참고로 보세요
기사 전문은 파일에 담아놓았습니다
전략
그런데 그가 컴퓨터가 아닌 책 얘기를 먼저 꺼낸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도서관의 책을 섭렵했어요. 걸어다니면서도 책을 보고, 나이와 상관없이 중학교 1학년 때 토인비(영국의 역사가)를 보고, 고교 시절 체육 시간에는 나무 그늘에서 삼중당 문고를 모두 봤어요. 어느 책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할 수 없어요. 모든 책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을 겁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심리나 행위에 더 관심이 있었죠. 그런 식으로 사람을 이해했죠. 주로 혼자서 집안에서 지냈어요. 내 존재에 대한 생각에 골몰하기도 했죠.”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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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은 파일에 담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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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가 컴퓨터가 아닌 책 얘기를 먼저 꺼낸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도서관의 책을 섭렵했어요. 걸어다니면서도 책을 보고, 나이와 상관없이 중학교 1학년 때 토인비(영국의 역사가)를 보고, 고교 시절 체육 시간에는 나무 그늘에서 삼중당 문고를 모두 봤어요. 어느 책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할 수 없어요. 모든 책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을 겁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심리나 행위에 더 관심이 있었죠. 그런 식으로 사람을 이해했죠. 주로 혼자서 집안에서 지냈어요. 내 존재에 대한 생각에 골몰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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