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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간송미술관에 다녀와서 쓴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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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 바르셀로나 : 가우디 - 사그라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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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0. 스페인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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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고치면 고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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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6. 로마 2 : 고대 로마 제국의 심장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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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5. 바티칸 2 : 성베드로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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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4. 바티칸 1 :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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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3. 로마 : 마지막날 밤에 로마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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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2. 파에스툼 2 : 고대 희랍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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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 파에스툼 1 : 그리스보다 더 그리스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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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0. 폼페이 : 비극적인 종말을 맞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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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 나폴리 : 고고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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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8. 타오르미나 : 에트나 화산의 수염과 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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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7. 카타니아 : 에트나 화산을 등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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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 시라쿠사 2 : 키케로가 칭송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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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 시라쿠사 1 : 아르키메데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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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 아그리젠토 3 : 디오스쿠리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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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 아그리젠토 2 : 신전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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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 아그리젠토 1 : 신전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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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 팔레르모 : 시칠리아의 관문
<알렉산더와 다리우스의 전투 장면을 그린 모자이크 벽화> 입니다.
벽화의 많은 부분이 파손되었지만, 복원한 그림이 옆의 벽에 붙어있었습니다.
지난 토론회에서 김홍섭 회원이 준비한 <고대문명교류사> 자료에 이 작품이 소개되었었지요.
뒤풀이 때 예고해 드린대로 적절한 타이밍에 올리게 되어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
모자이크 한 조각 한 조각을 시간으로 환산해 보고,
파손된 부분을 상상으로 메우고,
남은 부분에서 알렉산더와 다리우스의 표정을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