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아닌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렇게 좋은 모임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강원도 우리별천문대에서 교육팀장으로 근무합니다. 천문대라는게 남들 놀때 근무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모임 참가는 불가능하죠. 그런데 이 모임은 평일 모이네요. 마음에 쏙 드네요.
본래부터 무엇인가 읽는걸 좋아했던 저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정독이 아니라 다독이 항상 문제였죠. 이제부터라도 정독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네요.
좋은 인연, 반가운 인연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더욱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