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인사드립니다.
와 이렇게 '첫'자라는 단어가 오늘도 설레가 합니다.
회사내에서 독서토론을 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반 강제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그냥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서 많이
부담스러운데 사장님께서 100권 독서 클럽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회원가입하고 게시판마다 여기 저기 둘러보고 100권 독서 클럽 소개글도 보았습니다.
독서클럽이라고 조금은 어렵게 다가 서는데 딱 한마디에 저도 함께 할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 독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유 공간' ....
이 글귀가 쉽게 손을 내밀수 있게 해줍니다.
오늘의 첫인사가 주는 설레임을 잊지않고, 이 열정을 잊지 않고, 100권 독서클럽과 함께 하는 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저도 작년 신문에서 이곳을 설명하는 것을 읽고 지금까지 계속 선정도서들을 읽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끄럽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곳을 애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님이 느낀 것과 같이 이곳이 편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독서를 하고싶은데 좋은책 선택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라면, 여기의 선정도서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지 모르지만, 첫번째 선정도서부터 천천히 읽고 있는 저에게는 책을 선택할 때의 어려움을 줄여주는 고마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무튼 좋은 곳에 오셨으니, 많은 것들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