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아침에 그 책에서 몇 구절 소개할까 하여
다시 펼쳐 보니
구절을 선택하기 어려웠다.
책 모든 페이지에서
낮은 저음의 그리움이 묻어있고,
저자의 글이 일본 교과서에 나올만 했다.
그 광대한 자연
이렇게 담담히 그려내다니
그래
바람같은 이야기였다.
아침에 그 책에서 몇 구절 소개할까 하여
다시 펼쳐 보니
구절을 선택하기 어려웠다.
책 모든 페이지에서
낮은 저음의 그리움이 묻어있고,
저자의 글이 일본 교과서에 나올만 했다.
그 광대한 자연
이렇게 담담히 그려내다니
그래
바람같은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