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이 시작될 무렵, 100북스를 알게 되고,
가끔은 온지당에서도 조용히 묻어 앉아
큰 사유의 틀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우주라는 것, 대칭...
박문호 박사님께서는,
일심을 심진여문, 심생멸문의 2갈래로 설명해 주셨고,,,
진여문에 해당하는 양자역학,상대성원리들과 생멸문에 해당하는 신경세포쪽의 공부..
이런 것들을 함께 추구해 나가면서,,,,
온전한 이해는 아니지만...
이전에는 설명할 수 없던 큰 생각의 틀을 깨달아 가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시간이 참 많이 흘렀는데,
그 사이, 우리의 과학의 진보와 새로운 학문들의 통섭이 있었고...
그런 최신의 것들을 통해 깨닫아 가는 여러 현상과
뇌와 인간의 삶에 대하여 공부를 하며,
지금도 참 가슴 벅차고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창조인가 진화인가?
종교라는 것에 들어갈 수도, 자유롭지도 못한 어정쩡한 위치에서..
구시대의 종교라는 곳에서 말하는 신의 위치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두 세계(심진여문,심생멸문)를 바탕으로,
그 안에 인간의 삶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나아가야되는 방향을 제시받게 되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과 많은 100북스의 여러 회원들 덕분에...
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참 많이 닮은 동영상이 있어 불러와 봅니다.
1번 동영상은 심진여문쪽의 양자역학관련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면,
2번 동영상은 심생멸문쪽의 신경세포 관련 내용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보신분도 있겠고,
또한 다른 해석으로 접근하는 분도 있겠지만,
또한 다른 해석으로 접근하는 분도 있겠지만,
새로 공부를 시작하는 초보입장에서,
다가오는 굴직굴직한 개념이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고 올려봅니다.~~)
다가오는 굴직굴직한 개념이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고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