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진 자리에
생각한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꽃잎들이 떠난 빈 꽃자리에 앉는 일
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
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두는 일
꽃과 사랑 너럭바위 옆에 세 개의 꽃이 피어 있었다 하체가 남루한 꽃이었다 아슴아슴한 햇살을 큰 꽃이 나누어주고 있었다 나는 허름한 식당에서 젊은 아들이 밥 먹는 걸 나무의 밑동 같은 눈빛으로 지켜보던 주름이 많은 아버지를 보 았던 적이 있었다
[13:30] 월드 사이언스 포럼 현장
수파리(守破離)
문득 무서워지는 아침날에.
5/3 등산 모임
[경주답사] 나의 뿌리를 찾아서 <1> 무덤없는 왕
경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박영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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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진 자리에/ 꽃과 사랑 - 문태준
상대성이론의 아름다움
[경주답사] 경주에서 만난 사람
100북스 경주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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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숙 님을 위한 글..
월드사이언스포럼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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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답사] 경주에서 다녀간 곳. (총 12군데 )
자연에게서 배운 것 - 헨리 데이빗 소로우
Invitation
[프로젝트 써] 5/6 : 5차 모임 공지
후~하고 불면 하늘로 흩어지는 민들레 ..어렸을적에는 마냥 부럽기만 했는데..
지금은 저렇게 헤어지면 다시는 만날수 없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슬퍼지데요.
나이를 먹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