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엔진
루이스 월퍼트 지음/ 황소연 옮김
에코의 서재 출판/ 2007년 9월 20일 발행/ 343p
다른 사람과 대화중에 의견이 다르거나, 말도 되지 않는 논리로 다툼을 할때에
살아온 환경과 세월등 그간에 경험한것들의 모든 총체가 그 사람의 저변에 있고
나역시 그러하여 서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적이 있다.
"믿음의 엔진"은 그런것에서 더 나아가 천사,귀신,부적,종교,징크스,점성술등
많은 부분 우리가 알고 자신도 모르게 믿는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들어 방송영상매체,신문잡지등 귄위있는 책등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무비판적으로 믿는것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다.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근거없이 믿고 있는 부분과 경험에 의해 형성된 믿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