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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09:00

붓다의 가르침과 팔정도..

조회 수 214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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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한 오해를 많이 풀어주는 책이었다.

불교가 종교인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종교가 아닌것도 같다.

종교가 꼭 신을 상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불교는 신을 상정하지 않기 때문에 종교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며 붓다는 사람에 따른 대응에 굉장히 능숙한 분이었던것 같다.

그 사람의 수준에 맞게 상태에 맞는 대화나 행동으로서

제자들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서 그의 지혜를 읽을 수 있었다.

굉장히 유연한 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붓다 처럼 유연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박문호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란

이런 사람이 아닐까?



윤회와 무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내가 없다는게 무아라면 윤회하는 것은 나인가? 나아닌 어떤것인가?

나라고 하는 인식이 우리뇌에서는 어떻게 생겨나는지도 궁금하다.



불교에 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책이었고

불교의 핵심 사상에 대해서는 용어도 익숙치 않은데다가

잘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몇번 더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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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쓰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몇번이나 지우고 쓰기를 반복했던지.

내용도 정리가 안되고 기억안나는 부분도 많고.

조리있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피드백 많이 주세요~^^
  • ?
    이병록 2007.02.26 09:00
    내가 없는데 윤회는 누가 하는 것인가? 하는 물음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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