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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09:00

춤추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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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

작자: 김종성

사랑은 마음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랑은 뇌라는 인식의 전환을 갖게한 책이 바로 춤추는 뇌이다. 인간은 모두 뇌의 작은 화학 반응에 춤추는 꼭두각시인지도 모른다. 사랑, 증오, 기쁨, 슬픔등 인간 감정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도 시치미를 뚝 떼고 태연히 두개골 속에 숨어 감정을 숨기고 있다니 경이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여 몰두하여 책을 읽어 나갔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고 있는 딸아이가 나중에 심리학을 연구하고 싶다는 말을 할 때에도 심리학이니 철학이니 하는 것은 정신의 문제를 다루는 것 이라 밥 벌어 먹기 힘들겠구나 하는 마음 뿐 이었는데 바로 이거야. 뇌를 연구해 보라 해야겠다.

마음을 들켜 얼굴이 붉어 지고 가슴이 쿵쿵거려 꼭 상대에게 들릴 것 같아 숨을 크게 몰아 쉬던 모든 행위가 다 뇌의 화학작용이 윈인이라니 .... . 잠을 잘 자는 것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웃는 것도 우는 것도 모두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있고 뇌 호르몬 의 작용임을 알았다.

과학이 진보하는 속도는 범인들은 미처 알아 차리지 못할 정도이다. 뇌의 연구도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불치의 병도 현대의학은 상당히 진전을 보이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당뇨병도 빨리 고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꿈을 꾸어도 되 새기지않으면 금새 잊고 만다. 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꿈을 되새겨 본다. 그러면 거의 7,80%의 꿈은 기억할 수 있다. 꿈을 잘 말할 수 있는 것은 연습이 필요할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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