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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09:00

나나 너나 할 수 있다(0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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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스코리아인 금나나씨가 하버드대학에 들어가기까지의 비교적 짧은 과정을 자서전적으로 그린 책이다.



우리는 흔히 미스코리아라고 하면 얼굴만 예쁜 아가씨를 생각하지만 여기 금나나씨는 엄청난 투지와 용기를 지닌 사람이었다.



그녀가 경북대 의대학생 생활을 접고 다시 하버드대로 도전하는 용기와 결정력, 그리고 실행력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이 책에서 그녀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학교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른 글에서는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꿈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에서도 그녀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더구나 금나나씨가 하버드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약 1년반동안 같이 공부했던 손희걸씨의 말도 인상적이었다.



손씨는 '지난 1년 5개월동안 나나아 지내면서 나 또한 나나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성실한 생활자세, 공부에 대한 열정, 자기와의 싸움에서 결코 지지 않으려는 의지 등을 보면서 젊은 시절의 내 노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다시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도 되었다'고 돌아보고 있다.



*당초 나는 이런 종류의 책은 즐겨읽지 않았다.



그런데 이책을 잡게 된 것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입사한후 12월 11일, 12일 강원도 삼척 파인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정보통신연구기관기관장협의회 체육대회가 열려 지원하려 가면서 시간이 남을 때 틈틈히 읽어보려 가져간 것이다. 가볍게 읽을만한 것으로.



하지만 체육대회 지원기간동안 여유가 없어 그냥 들고 왔다가 연구원에 다니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참 재미있게 읽었다.



또 한가지 체육대회 보면서 느낀 것은 '직급이 사람을 만든다' '대한민국은 엄청난 계급사회다' '나도 기관장이 되어야 하겠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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