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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 를 읽고37th 독후감





①지은이 : 윤재근

②펴낸이 : 양영춘

③펴낸곳 : 개미들 출판사





♣책 분류 : 철학적 사유의 관한 책

짦지만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책

채근담을 일반인이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저자 소개

193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동성고등학교 영어 교사,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명예교수,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 책소개 및 독서비평



󰁵Motto -행복한 삶을 위하여.



1)뜻이 넓으면 좁은 방도 천지 같다.



-채근담의 명언

=>마음의 씀씀이가 꽁하지 않는 사람은 하루를 천년처럼 누리고 뜻이 넓은 사람은 좁은

방도 천지처럼 넉넉하다.



-마음의 모습=>방촌(方寸) 즉 마음이 주사위와 같은 부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선은 마음을 크게 악은 마음을 좁게 한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누림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은 자신만의 전유물으로 소유하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행복을 함께 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2)사람을 멀리 하지 않는다



=>선한 사람한테는 본받고 악한 사람한테는 멀리 한다고 다짐하면 그만이다.

※채근담 명언

-삶의 길은 세상을 건너는 길속에 있다.

(出他之道 卽在涉世中)



-슬품이 절실하면 눈물은 안으로 흐르는 법이고 기별이 절실해도 웃음이 입술을 떠나지 않는 법이다.



-울고 싶다고 소리내어 우는 것은 어린애에 불과하다

賢人(현인) <-------------愚人(우인)



-물이 모이면 내가 되고 참외가 익으면 결국 꼭지가 빠진다.



-마음 바탕이 밝아 근본을 잃지 않으면 작은 공적이 없고 한자의 글을 모를지라도 절로 정정 당당한 사람이 된다.

(이 글은 나처럼 우매한 사람에게 희망이 되는 글이다. 무식자가 식자가 된다면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되면 마음 바탕과 근본이 더욱 두터워진다는 말이 아닌가?.......)



-가난을 무서워마라

(물욕에 집착할수록 마음과 몸이 더러워지기 떄문이다.)



-알맞은 것이 진실이다.

(예)-잘 모르면 어렵게 말하고 잘 알면 쉽게 말한다.

일처리가 서툴면 억지를 부리고 쉬운 길을 갈수도 있는것을 어렵게 간다.
  • ?
    피코트랄 2005.12.01 09:00
    이책을 읽으면 왠지 착해 질것 같네요..ㅋㅋ 많이 접하는 내용이지만 맘 고쳐 먹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 ?
    송근호 2005.12.01 09:00
    게으름을 조금만 채근하시면 일권독파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
    송근호 2005.12.01 09:00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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