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서적...



"세속적인" 문제들에 접근할 때에 우리는 성스러운 땅을 밟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도록 돕고자 하는 것 (머리말, 7쪽)



그렇다 이 책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가장 세속적인 인간의 문제라 할 수 있는 돈, 섹스 그리고 권력에 대해 쓴 책이다.



실제적으로 돈은 많은 신적인(deity) 속성을 가지고 있다. 돈은 우리에게 안일함을 주고 죄의식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자유를 가져다 주고, 힘을 주며, 편재하는(omnipresent)것 같다. 하지만 가장 사악한 것은 전능성을 가지려는 점이다. (36쪽)



사람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목적과 의미는 최고 수준의 특별 보너스가 될 수 있는 것이다.(77쪽)



권력은 타락하게 마련이며,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한다.(199쪽)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일상의 평범한 생활 가운데 깊이 뿌리박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2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