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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09:00

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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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는 인우와 단비의 사랑 이야기다



페퍼민트라는 책 이름이 나오게 된 계기는..



인우가 본 단비의 첫 인상이 페퍼민트 요정 같다고 하여



페퍼민트인 것 같다.



이 책은 처음 읽을 때부터 인터넷 소설인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꼭 영화 어린신부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할아버지끼리의 약속같은게..



다른 사람한테 추천해 줄 만큼 괜찮은 책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그럭저럭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인우의 면을 너무 냉정하게만이 아니라



다르게 표현했으면 정말 흥미를 돋울 수 있었을텐데 ..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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