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다. 항상 1등이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 존재하는 것이 새삼 놀랍다. 또한 어른들이 바라는 대로 아이들이 모범생이라는 이름아래 맞춰가야한다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 내 초,중,고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나는 그때 무엇을 했을까? 주인공 한스처럼 책만 읽고 시험만 보다가 끝나게 될까 두려웠던적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리고 그 시절 내 삶의 즐거움을 모른채, 대학이라는 이름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내 시간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간다. 교과서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던 그 때를 지금 내 과외하는 아이들에게 강요하고는 있지는 않는지....오늘은 조금 숙제를 더 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수학 한문제를 더 가르치기 보다, 인생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을 해야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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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 공지 | 해변의 카프카(하) | 정희정 | 2006.11.06 | 1955 |
1117 | 공지 | 해변의 카프카(상) | 정희정 | 2006.11.06 | 1944 |
1116 | 공지 | 해변의 카프카 | 김세영 | 2005.10.22 | 2150 |
1115 | 공지 | 해마 (이케가야 유지,이토이 시게사토) 3 | 윤현식 | 2008.08.22 | 3098 |
1114 | 공지 | 해마 | 박정혁 | 2004.02.02 | 1807 |
1113 | 공지 | 해결해 주는것은 단지 시간뿐이다. <녹색의 가르침> | 김선주 | 2003.11.26 | 1725 |
1112 | 공지 | 항우와 유방(시바 료타료) | 최수경 | 2003.06.25 | 2499 |
1111 | 공지 | 항우와 유방 1,2,3(224-1) -시바료타로(양억관)- (달궁) 1 | 이재우 | 2007.05.14 | 2935 |
1110 | 공지 | 항우와 유방 | 신운섭 | 2003.06.25 | 2432 |
1109 | 공지 | 한서이불과 논어병풍 2 | 윤석련 | 2003.09.06 | 1987 |
1108 | 공지 | 한나라 기행(시바 료타로) 4 | 양경화 | 2007.01.03 | 2255 |
1107 | 공지 | 한국의 임원들 | 이명의 | 2007.03.01 | 2130 |
1106 | 공지 | 한국의 역사상 | 오주학 | 2003.06.25 | 2943 |
1105 | 공지 | 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 이재권 | 2003.06.25 | 2199 |
1104 | 공지 | 한국의 부자들 | 윤창원 | 2003.06.25 | 2209 |
1103 | 공지 | 한국을 움직이는 77인의 금융인 | 윤소영 | 2003.06.25 | 2269 |
1102 | 공지 | 한국역사3 | 심유정 | 2004.02.26 | 1663 |
1101 | 공지 | 한국 현대사 산책 1940년대 제1권 - 강준만 1 | 편유진 | 2008.08.15 | 3170 |
1100 | 공지 | 한국 역사 4 | 심유정 | 2004.02.26 | 1658 |
1099 | 공지 | 한 남자의 그림사랑 | 이홍현 | 2005.02.26 | 1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