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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3 09:00

모래밭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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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린 책이다



사고 싶었고



읽고 또 읽었다



흠 글쓴이도 외웠다



하이타니 겐지로



이사람이 쓴 책은 다 읽을란다



출판사 양철북이고



이건 별로 중요치가 않다



판타지나 연애소설



만화책이나 나쁜책도 아니고 아주 좋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선생님들에 대한 학생들의 유쾌한 반란 ㅋㅋ



유식한척 표현좀 해봤다



여기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우리 학교랑 틀리다



일본이 원래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선생님들간의 그런건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문제아와 우리 학교의 문제아는 아주 큰 차이이다



둘다 공부는 학교 성적은 낮아도



이 책의 문제아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책은 감상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시험을 잘치기 위한 글이라서 흥미롭지 못한다는 것이다



선생님들도 너무 뭐라 그럴까 주입식 수업이 똑같고



재미가 없다고 한다



시험도 짜증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국어는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각자 다르게



생각할 수 있으므로 답이 각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시험은 한 가지를 답이라고 주장하고 주입하면서



번호를 찍으라고 하니 얼마나 재미가 업냐고 한다



그게 이 아이들의 논리적인 이유이다



그리고 이들은 선생님들이 우리 학교를 예를 들면



우애부에서 하는 일을 굉장히 반대한다



일본이 실제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학생들은 자유롭게 놔두지 않는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좋지 못하다



선생이면 다인줄 안다



욕도 하고 학생도 팬다



몰랐는데 선생님이 학생들을 때리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있다는 것도 알았다



멋있는 말도 많이 나와서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근데 좀 다른점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그런 선생님도 있겠지만 그렇게 나쁘시지 않다



좋은 선생님들이다



아무튼 이 책을 계기로 나도 좋아하는 작가가 생겼고



학교와 학생, 선생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흠,, 할말이 굉장히 많았던것 같은데



그래서 정리해서 여기에 써서 공개할라 했는데



그냥 주저리 주저리 내 생각을 늘어놓았다



어차피 이 글 볼사람도 없다



이런 이유는 아니지만 비공개 할꺼다 ㅎ



빼먹은 글도 있겠지만 그래도 근데 정말 이책



강력추천이다!!



구즈하라 준 - 선생님



또오 생각이 않난다



읽은지 꽤 되어서



셤 땜에 글을 못올렸다



올랐다 ㅋㅋ 또 쓸데없는말 ㅎ



아무튼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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