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 자 : 박제윤 교수
날 짜 :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 소 : 템플스테이(3층) (조계사 건너편, 종각역 3번 혹은 안국역 6번 출구)
입 장 료 : 1만원 (학생 5천원)
책 소 개
이 책은 패트리샤 처칠랜드의 《신경철학》의 후속편이다. 뇌과학의 새로운 개념 체계 내에서 마음의 본성에 관한 옛 의문들을 명료한 대화 방식으로 돌아보고 있다. 신경화학물질, 뉴런, 시스템, 그리고 전체 뇌 등 여러 수준에 대한 연구로부터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그리고 그 연구 결과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등에 관한 신경철학의 현 상황을 최신 정보에 근거하여 전망한다.
Ⅰ부 형이상학
2장 형이상학 소개
3장 자아와 자신에 대한 앎
4장 의식
5장 자유의지
Ⅱ부 인식론
6장 인식론 소개
7장 뇌는 어떻게 표상하는가?
8장 뇌는 어떻게 학습하는가?
Ⅲ부 종교
9장 종교와 뇌
저 자
패트리샤 처칠랜드 (Patricia S. Churchland)
최근작 : <뇌처럼 현명하게>, <신경 건드려보기>, <뇌과학과 철학> 등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철학과 명예교수. 신경철학(Neurophilosophy)을 개척한 공로로 맥아더학회상(MacArthur Fellowship)을 수상했다. 샌디에이고에서 살고 있다.
역 자
박 제 윤 저서 <최신 의학용어 (홍준연 외)>, <철학의 나무 2>, <철학의 나무> 등.
현재 인천국립대학교 기초교육원 객원교수이다. 처칠랜드 부부의 신경철학을 주로 연구하며, 앞서 패트리샤 처칠랜드의 저서『신경철학(Neurophilosophy)』(1986)을『뇌과학과 철학』(철학과현실사, 2006)으로 번역하였고,『신경 건드려보기(Touching a Nerve)』(2013, 철학과현실사, 2014)를 번역하였다. 논문으로「처칠랜드의 표상이론과 의미론적 유사성」(인지과학회, 2012), 「창의적 과학방법으로서 철학의 비판적 사고: 신경철학적 해명」(과학교육학회, 2013) 등이 있다.
김 두 환 현재 인천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객원교수이다. 아시아미래변화예측연구소 소장이며, 경제학 박사과정 중이다. 이론핵물리를 전공하여 하이퍼핵에서의 비중간자 붕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인하대학교에서 연구하였다. 현재 경제/사회 물리학인 복잡계 물리학을 연구하며, 시스템다이내믹스 전문가로서 x-이벤트를 연구하고 있다. 일간 신문에“괴짜 물리학자의 미래 엿보기”라는 칼럼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