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앨런 프랜시스는 DSM 이 세분화되고 확대되면서 미국 성인의 1/5이 정신의학적 문제로 한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미국 인구의 7%가 향정신성 의약품에 중독된 실태를 경고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아동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20명 중 1명, 아동 자폐증이 38명 중 1명에 이르는 등? 진단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종 정신 질환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 때 DSM의 제작을 이끌기도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DSM이 확대되고 세분화된 배경과, 정신 진단 범람이 가져온 문제점 및 그 대응책을 논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자연스럽게, 정상과 이상, 치료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 이른다. 발표자는 뇌과학 전공자로서, 학습과 동기 부여에서 도파민의 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행복감과 보상에 관련되었다고 흔히들 알고 있는 도파민의 작용은 대부분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다이나믹하고, 복합적이다. “정상” 상태와 “이상” 상태에서의 도파민의 작용을 살펴 봄으로써 “정상”이란 무엇이고, “이상”을 “치료하는” 활동은 무엇인지, 평범한 사람인 우리 대다수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논의하고자 한다.
?
장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
?
?입장료 ^^?
?
?
이 모임에 참여해보고 싶은데, 어떤 신청 절차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별다른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면 되는 건지요?
이번 달 초에 가입하고 아직 모임에 나가 본 적이 없어서 여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