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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2018.02.20 11:40

대한민국의 설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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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71
저자 김건우
출판사 느티나무책방
발표자 김건우 교수
일자 2018-02-27
장소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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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1만원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입장료를 주시면 됩니다.)

* 식사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음식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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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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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나라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건국된' 나라로 좁히려는 세력의 시도가 없지 않지만, 대개는 1919년 3?1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국가라는 게 다수의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이야기할 때 3?1 정신과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 이야기에 정면으로 친일 문제가 걸려 있고, 또 한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지지 않았을 때 모두가 바라던 국가의 설계도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1945년 해방이 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그리고 이후의 역사적 전개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기본 틀을 만든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이고, 그들의 설계는 주로 어디에서 연유했으며, 또 얼마만큼 현실에서 실현되었을까. 이 책의 기본적인 질문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은 해방 이후부터 한국 현대사의 근대적 전환기를 이룩한 1960~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헌들과 연구들을 참조해 가면서, 이 시기에 정부 정책을 주도한 이들과 민주화 진영에서 저항했던 사람들이 모두 이념적으로는 하나의 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들이 바로 '친일을 하지 않은 우익', 즉 '대한민국의 설계자들'이었던 것이다.


  1. 법정으로 간 정신과 의사

  2. 기억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3.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4. 교양 고전 독서

  5. 은유가 만드는 삶

  6. [백북스시즌2 책밤50] 다락방의 미친여자

  7. [백북스시즌2 책밤2주년] 어떤 양형 이유

  8. [백북스시즌2 책밤45] 커리어 그리고 가정

  9. [백북스시즌2 책밤40] 런던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

  10. [백북스시즌2 책밤38]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1. [백북스시즌2 책밤33] 스토리텔링 애니멀

  12. [백북스시즌2 책밤32]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13. [백북스시즌2 책밤29] 신의 전쟁

  14. [백북스시즌2 책밤27] 스토리텔링의 비밀

  15. [백북스시즌2 책밤26]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16. [백북스시즌2 책밤21] 슬픈 불멸주의자

  17. [백북스시즌2 책밤12] 대화에 대하여

  18. [백북스시즌2 책밤11]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19. [백북스시즌2 책밤8] 페르세폴리스

  20. [백북스시즌2 책밤7] 사람, 장소,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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