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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62-363
저자 김규항
출판사 알마
발표자 김규항
일자 2017-10-10
장소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시간 저녁 19시 15분

한층 기품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김규항 아포리즘!

절제와 문장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거친, 그야말로 김규항만이 쓸 수 있는 글을 모아 엮은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일상에서 비롯된 소재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현실을 깊이 응시하는 직관력, 직접적이면서도 명료한 어법이 돋보이는 글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온 김규항이 공개적인 글쓰기를 시작한 1998년부터 2016년까지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글을 토대로 출판평론가 변정수가 일 년 여의 기간 동안 꼼꼼히 정독하여 가려 뽑은 글들을 담았다.

함축미가 돋보이는 아포리즘으로 분류할 수 있는 문장들로 구성된 이 책은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이 상당하다. 책을 엮은 변정수는 김규항 특유의 절제되고 함축된 문장이 독자에게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배열하는데 신경 썼고, 김규항은 아포리즘으로서 함축미가 좀 덜한 대신 산문성이 좀 더 강하게 드러나는 문장을 서브텍스트로 곁들여 자칫 모호하게 읽힐 수 있는 본문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KakaoTalk_20170926_213016407.jpg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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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기품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김규항 아포리즘!

절제와 문장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거친, 그야말로 김규항만이 쓸 수 있는 글을 모아 엮은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일상에서 비롯된 소재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현실을 깊이 응시하는 직관력, 직접적이면서도 명료한 어법이 돋보이는 글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온 김규항이 공개적인 글쓰기를 시작한 1998년부터 2016년까지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글을 토대로 출판평론가 변정수가 일 년 여의 기간 동안 꼼꼼히 정독하여 가려 뽑은 글들을 담았다.

함축미가 돋보이는 아포리즘으로 분류할 수 있는 문장들로 구성된 이 책은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이 상당하다. 책을 엮은 변정수는 김규항 특유의 절제되고 함축된 문장이 독자에게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배열하는데 신경 썼고, 김규항은 아포리즘으로서 함축미가 좀 덜한 대신 산문성이 좀 더 강하게 드러나는 문장을 서브텍스트로 곁들여 자칫 모호하게 읽힐 수 있는 본문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2.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3. 파이 굽는 엄마

  4. 파격의 고전

  5. 탐라기행

  6. 탐독

  7.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8. 총, 균, 쇠

  9. 중국을 만들고 일본을 사로잡고 조선을 뒤흔든 책 이야기(삼국지 박사 이은봉의 한중일 삼국지 문화사)

  10. 조선인 60만 노예가 되다

  11. 인생극장

  12. 인간본성에 대하여

  13. 이머전스

  14. 의미의 논리

  15. 은유가 만드는 삶

  16.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17. 요시다 쇼인 시대를 반역하다

  18.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19. 얼굴, 한국인의 낯

  20.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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