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1월 통섭발표- 음악의 빈 공간, 쉼표 이야기

by 정은현 posted Jan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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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김억중 교수님이 던진 디자인을 위한 다섯 가지 화두 중 그 첫 번째,  '공간'을 주제로 1월 창디 회원시간 통섭 발표 - 음악, 영화, 문학 분야 중 '음악'파트를 정리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창의성 디자인 음악파트 담당 정은현입니다.

어제 제가 발표하였던 '음악에서의 빈공간, 쉼표 이야기' 를 다시 한번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쉼표이야기 전에 음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다음 초등학교 때 한번쯤 배우셨을 음악의 3요소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음악의 3요소를 짤게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리듬(Rhythm): 리듬은 여러가지 길고 짧은 음과 셈여림이 시간적으로 결합된 것을 말하며 이것은 음악의 기초와 토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리듬의 한 단위는 박(拍, beat)으로서 주어진 마디 안의 박수는 같다. 박에 악센트가 붙여지므로써 여러 박자가 모인 구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를 박절(拍癤, meter)이라 한다. 그러니까 넓은 의미의 리듬은 음의 시간(time)과 박, 박절이 적당히 배합된 것을 말한다.

(2)멜로디(Melody): 여러가지 높고 낮은 음과 길고 짧음의 시간적 배합이다. 그러므로 멜로디는 높이가 다른 음의 연달음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리듬의 요소도 가미된다. 리듬과 달리 이는 음악의 표현이며 인간의 감정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구실을 한다.

(3)화성(Harmony): 높이가 다른 두개 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리는 상태

그 다음으로 음악의 3요소를 실제 근거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이제 음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음악의 3요소가 무엇인지 확실히 아셨죠?
쉼표에 정의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쉼표에 대한 이론을 배웠으니 이제 쉼표 체험 실습을 해보겠습니다.
집에 계신 백북스 회원 여러분들! 다같이 리듬치기 해봐요^^



 



 



오래간만에 리듬치기가 많이 힘드셨지요? ㅋㅋ 악보상에 나타난 쉼표를 몸으로 충분히 느끼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쉼표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거가 없으면 주장에 대한 신빙성도 떨어지는 법! 첫번째 '숨을 쉬게 한다'의 경우는 여러분들께서 항상 노래 부르실때 멜로디의 끝에서 경험하시기 때문에 2,3번째 쉼표의 역할인 긴장감을 조성하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입니다. 아까 박자 치기를 통해서도 느끼셨겠지만, 쉼표는 정확한 박자 안에서 연주하여만 합니다. 한마디로 고정적인 박과는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두 번째로 쉼표는 단순히 쉬는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흐름에 따라 긴장감을 조성하기도하고 분위기를 완전히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참고문헌입니다.


오늘 음악의 정의와 3요소 그리고 쉼표에 대하여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 유익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모임을 통해서 최소한 음악의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아셔도 저는 만족합니다.

앞으로 원재씨와 음악의 정의와 기본요소가 어떻게 연관되는지 지속적으로 말씀드림으로 여러분들에게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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