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詩社

조회 수 2905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창의성 디자인 제 3차 워크샵/ 어화 둥둥

 










 2차 워크샵을 끝내셨으니

우리 눈은 어느새 '사유하는 눈'

으로  바뀌어 있어야 옳습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일상의 관습에 지나치게 휘둘려 있거나

열공에 느슨해져 다소 게으른 탓이겠지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집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노라면

여러분의 눈은 이미 '사유하는 모드'로

바뀔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 채의 집이 깊은 사유와 진한 감동을 지닌

형태언어의 구조물이라면,

모든 형태요소들은 저마다 사연을 지닌 채,

'그 자리, 그런 모습'으로 있어야만 하는

마땅한 이유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형태구성의 절묘한 사연을 추측하고 추론하며

하나하나 창작의 비밀을 들추어내는

기쁨을 맛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전체에서 부분의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저 아름다운 집 한 채가

우리의 해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이지 않으신지요?




   







 


 


 


 


"건축이란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어느 건축가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건축이 본디 그 안에 담겨지는 풍경에 의해서 생명을 부여받는다고 여깁니다


 


여기 창디3차모임, 어화둥둥, 그 아름다운 풍경!


 


 


 


 


땅에 떨어진 날개 하나를 보고


새 전체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


(Viollet-le-Duc) 


 


 


사유하는 눈을 위하여


 


 







 


 


 


 


 * 형태요소 7가지 속성에 주목하라!


 


     크기, 위치, 모양, 방향, 재료/질감, 색깔, 시각적관성


 







 







 


 


 


* 안과 밖을 동시에 보라


 


    외부형태와 내부공간 이미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것이


    건축문법이다


 










 


 


  


 


* 차이에 주목하여 그 의미를 물어 보라


 


    '떠들썩함'이 없으면 '고요함'이란 없다


   










 


    




 



 


   


 


* 구성에 주목하라


 


     나열 < 구성


 


 


 


 


    


 


창디 모임, 이 공간에서 

다양한 이력의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풍경을 꿈꾸었습니다. 

토론을 나누고

웃음을 함께하고

자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는 창디모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임을 함께 그려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시간의 켜가 쌓임에 따라,

그 사이 사이의 추억으로

더욱 아름다워질 이 공간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이

아름답게 보관되길 원합니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고마우신 분들!!!

 

 

김억중 교수님, 조재억 소장님, 이양훈 소장님

 

조한묵 소장님, 하성경 소장님, 그리고 여러분

 

모두들 "어화둥둥" 고맙습니다 ^^

 

  • ?
    임석희 2008.09.23 06:11
    집에 가려고 가방을 챙길때 11시가 넘었다는 것을 알았던!
    차를 타고 집에 갈때에 일욜엔 수업이 없다는 것을 알았던!!
    집중 짱~~~!!! 인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열공!
  • ?
    김영이 2008.09.23 06:11
    현장스케치!! 감사합니다~ 어화둥둥 멋진 창디모임입니다.
  • ?
    현영석 2008.09.23 06:11
    9월 모임에 한번 빠졌더니 진도가 너무 나가 감이 안잡히내요. 10월, 11월 계속 바쁜 날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공지 [창디번개] 꺼지지 않는 불꽃, 김미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2 이혜영 2009.03.21 2091
203 공지 가입 인사와 함께! 소리빛 세상을 보고! 4 김동준 2008.11.22 2093
202 공지 [회계] 사진배우기 1,3월 회비 사용내역 1 전광준 2010.03.14 2097
201 공지 [공지] A&U 詩社 2월 정기모임 안내 2 송은경 2012.02.09 2103
200 공지 [공지] A&U 2012년 하반기 수요시사 프로그램 김억중 2012.07.18 2107
199 공지 [마감] 12.23 경로당 폰팅사건 마지막번개 3 송은경 2009.12.21 2120
198 공지 [창의성 디자인 5차 번개 모임] 전재홍 기자님, HICA 창립전 류우정 2008.11.25 2135
197 공지 [제 5차 창의성 디자인 모임] 11월 22일(토) 2 류우정 2008.11.16 2148
196 공지 [공지] 8차 창의성디자인 모임_2월 21일(토) 3시 2 이혜영 2009.02.04 2163
195 공지 [마감] 2009 대전독립영화제 개막식 번개 1 송은경 2009.11.12 2167
194 공지 추사고택 4 임석희 2008.12.22 2173
193 공지 [제 6차 창의성 디자인 모임] 백북스인과 함께 하는 추사 고택 답사!! 1 류우정 2008.12.04 2187
192 공지 [창의성 디자인 4차 번개 모임]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의 소리빛 세상 류우정 2008.11.16 2190
191 공지 [안내] 열세번째 창의성디자인 모임 이혜영 2009.07.06 2196
190 공지 [공지] 창의성디자인 모임이 A&U 詩社로 그 명칭이 바뀝니다. 9 김억중 2012.01.07 2201
189 공지 [공지] 9차 창의성디자인모임_3월 21일(토) 13 이혜영 2009.03.11 2204
188 공지 [안내] 5월 영화읽기에 빠지는 유혹의 시간 5 전광준 2009.05.16 2209
187 공지 2010 사진회비 마지막 공지 2 전광준 2011.04.27 2209
186 공지 [마감] 12.8~10 경로당 폰팅사건 2차 번개 전광준 2009.12.04 2212
185 공지 [공지] 2012년 4월 정기모임 안내 송은경 2012.03.18 22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