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LINE] 원본 그대로
[구성 COMPOSITION] 원본 그대로
[마당지붕하늘] 원본의 하단을 자르고 기둥을 좀 바로잡고 지붕을 강조해 주었습니다.
[길잡이 굴뚝] 그 곳에서 느꼈던 느낌이 사진에 담기지 못해서 버리려다가 포토샵 연습겸, 효과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굴뚝 배치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비를 기다리며] 의도와 관계가 없는 좌우를 자르고 상하를 강조해 주었습니다.
공지
2008.12.17 05:28
추사고택~! [은립혜립1]
조회 수 232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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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본과 결과물을 대비시켜 설명해주시는 센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자매가 머리를 맞대고 사진을 고르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두 번째 만남.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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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멋져요!! 은립혜립2 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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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call~~이요.. ^^*
처음 갔을땐 발견 못했던 모습인데, 이번에야 비로서 보이더라구요. 정갈하게 다듬어진 빗물이 내려가는 길... 정말 깔끔해요.
그걸 수직으로 강조해 주니ㅡ 확실히 또 다른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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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헤립님의 사진 편집 시각도 좋으신데요.. 저는 고르고 맞추는게 귀찮아하는 편이라 편집 잘하는분들보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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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기다리며'는 편집하신 사진이 훨씬 임펙트가 있고 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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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 전재홍 기자님 심사평입니다.*
은상- 이혜립님
자매(두분)가 낸 사진은 자격이 있나 모르겠네요. ㅎㅎ
어찌됐든 그러한 제한 규정을 두지 않았으니 문제는 없겠죠. ^*^
두개의 처마를 45도 각도로 배치해 힘있게 표현했고 좌측 하단부에 지붕선을 넣어 마무리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네요. 긴 세로로 후보정한 사진 '비를 기다리며'는 의도대로 전달이 오네요. 화면에서 지붕 골과 맷돌의 기싸움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굴뚝사진은 콘트라스트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사용했네요. 조금 낮추면 좋은 사진이 될것같습니다.
고택답사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