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창의성 디자인 리더 김억중 교수님과 총무들이 모였던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셨군요.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던 자리를 가진 후 모임이라 느낌이 새롭네요.
조직의 보스다운 풍모와는 달리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얼굴 가득 갖고 계신 창의성 디자인 리더 김억중 교수님, 백북스 꽃미남 1위 유부남 윤성중 회원님, 아이디어 충만함으로 에너지 넘치는 이혜영 회원님. 백북스의 투덜이 류우정.
백북스 회원분들과 함께 하는 알차고 즐거운 창의성 디자인 모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께서는 애정과 열정, 끈기를 갖고 오십시오.
"사유하는 눈으로 당신의 시공간을 디자인하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해 눈물 날 만큼 배 아프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일주일째 과제에 허덕이고 있는 일요일 오전이지만...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출발은 했는데
못찾았어요
처음부터 네비를 켜고 갔었으면 한시간동안 해매지 않았텐데..
송강에서 4시에 출발해서 대평리 가는길로 갔는데 길을 잘 못들어서 공주 시내 한바퀴 돌고 우성에 갔있더라구요.
유성에서 출발했더라면 찾을수 있을텐데.. 방향적인 감각을 탓하며 발길을 돌렸답니다..
다음엔 길 모르면 처음부터 네비를 켜고 찾아 갈께요
화요일날 뵈요~~
너무나 착하게 생기신 윤성중 회원님*^^ 글도 너무 착해요~~~그날 수고해 주신 총무님과 교수님... 그리고 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의도 좋았지만. 일본의 침략사에 대한 역사기록에 대해 사진작업을 하고 계신 전기자님의 작품이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건축물의 아름다움도 역사적으로 기록해두어야할 자산이지만. 그 건축물이 시대상과 역사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에 하나씩 작업해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가 피사체를 통해 담아내고자 하는 것들,,,, 전달하고 싶은 것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작가정신을 그대로 표현해내는 것이 사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학근님...
아쉽습니다... 애써 와 주셨는데... 결국 돌아가셨다니...
하지만, 최학근님 탓이 아닌걸 압니다. 저희도 처음에 돌아간 사람이 한 둘이 아니거던요. 그리고, 힘들게 찾아오시는 보람을 김교수님의 작업실이 대신 설명해 줄 겁니다. ^^*
다음에 오실땐 저도 좋고 백북스 멤버들 아무에게나 전화 주세요. 지금 서 계신 그 자리부터 자세히 안내해 드릴거예요.
그럼, 다음 달에 뵐께요. 다음 모임장소는 추사 고택(예산)입니다. ^^*
창디 모임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네요.
누군가 스케치 올려주실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