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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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이광남 회원

일시: 2009-10-06 (화) 19:00
장소: 인천시의회 별관 605호
참석인원: 11

발표도서: 마이클 코헨 지음. 이원규,박진희 옮김. <<자연에 말걸기(우리 내면의 53가지 감각적 끌림을 일깨우는 생태심리학)>>




















발표내용
'Reconnecting with nature'

1. 오늘 이 시간에 임하는 느낌을 서로 말해 봅시다
2. 평소 자신이 자연/지성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말해 봅시다
3. 우리 내면의 53가지 감각 알아보기
4. 자기 스스로를 안아주기, 자연과의 Re-connecting
5. 서로 마주보고 상대에게 있는 나 바라보기


(아래는 강연자료 중 발췌)

자연에 말걸기

1. 먼저 끌리는 사물에 다가가 동의를 얻습니다.
2. 그 사물의 전체 경계를 짓습니다(사물의 전체 경계를 지을 때 잘 안되면, 사물과 사물이 아닌 부분 즉, 바위라면 바위 가장자리와 공간이 맞닿는 부분을 눈으로 그려가며 경계선을 그리면 됩니다).
3. 그 사물의 전체를 봅니다.
4. 어떤 생각이 끼어들면 다른 사물로 넘어가 같은 절차를 다시 진행합니다.
5. 이 과정을 하루에 30분 정도씩 해 보세요.

그 후 '안다'는 생각없이 보는 것, '안다'는 느낌없이 보는 것이 무엇인지 통찰이 오면 알려주세요.

그렇게 연습하여 낯설게 보기가 일어나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물을 보고 그 사물의 이름을 잊습니다.
2. 그 사물의 형태를 잊습니다.
3. 그 사물의 질을 잊습니다.
4. 그 상태로 오래도록 봅니다.

모든 연습은 무생물에서 시작하세요. 무생물이 잘 되면 이제 식물로, 동물로, 사람으로 그 연습대상을 확대해 가면 됩니다. 그러나 글씨가 있는 간판과 같은 것에는 아직 시도하지 마세요. 간혹 자연이 아닌 곳에서 연습하는 분들도 있었기에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에는 무생물을 대상으로만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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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2009.10.08 08:41
    다음 11월 모임은 11월 3일 (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추후 자세한 공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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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9.10.08 08:41
    마침 다음 모임 날짜를 물어 오시는 신규회원님이 계셨는데 날짜공지까지 하시는 이어진 군의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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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2009.10.08 08:41
    처음 인천백북스에 동참하신 근로복지공단의 서희곤과장님과 김인옥씨 환영합니다.
    그리고 인천대 김준우교수님 앞으로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로 하여 천군만마를 만난듯 합니다.
    뒷풀이 비용은 임성혁추진위원께서 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진씨 바쁜 와중에도 후기 올리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1. 춘천마라톤에서의 백북스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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