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2009 – 2014 인천 해석 2012 – 2014 | |||||||
제62차 인천백북스 정기모임 : 신경 건드려보기 3 ( 2014.07.11. 인천 ) | |||||||
주 제 | – 〈의식이란 무엇인가〉와 관련한 신경철학적 대답들 | ||||||
– 의식은 어떻게 가능한가 — Brain Wise (2002)를 중심으로 | |||||||
발 제 | 박제윤 회원 ( 인천대학교 교수 ) | ||||||
참석자 | 박제윤 안희찬 장철순 신동국 김형태 ( 5명 ) | ||||||
인천백북스 수입 상세내역 | |||||||
뒤풀이(식사) 정산 | 10,000 원 | 참석 : 5 명 / 갹출금액 40,000 원 ( 발제자 제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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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밥정식 6,000 X 5 = 30,000 ( 소계 30,000 ) | ||
40,000 – 30,000 | |||||||
전월 잔액 | 222,500 원 | ||||||
수입 총액 | 10,000 원 | ||||||
지출 총액 | 0 원 | ||||||
이월 잔액 | 232,500 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공부를 만들어 주시는 인천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
무엇보다도 3회에 걸쳐 〈신경 건드려보기〉 공부를 매듭 지어 주신 박제윤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금년 8월경 출간 예정인 〈뇌처럼 현명하게〉 Brain Wise 도 미리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 |||||||
인천백북스 8월 정기모임은 미리 양해를 부탁드린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사정 때문이라 | |||||||
더욱 면목없고 송구한 심정입니다.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9월 정기모임은 장철순 회원님의 발제로 인천백북스 하반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오랜 시간 공부해오신 내용의 공유를 결심해 주신 장철순 화백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모든 분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기를 바라옵고, 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변방 총무 올림. |
발제를 맡아주신 박제윤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신경철학에 대하여 보다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철학적사고와 이밖에 인간의 행위가 대부분 뇌에서 신경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인간에서 이루어지는 <철학적 의문들>과 <우리 삶의 의문들>은 궁극적으로는 뇌의 신경작용을 이해를 할 때 해결이 되어진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즉 뇌에서 신경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기에 마음, 정신적 의지, 의식, 사상, 감정, 욕구, 본능, 창의 등등이 발현을 하고 이에 따른 의미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하는 것이 밝혀져야 하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신경철학”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현재 뇌 과학에서 작용기전에 대하여 신경학적으로 탐구중인데, 뇌의 신경작용에 따른 “내용적 의미”는 철학적으로 해석이 되어져야 하며, 이에 따라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야 뇌 과학도 완성으로 갈수가 있다고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철학의 완성도 뇌 과학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철학"은 "뇌과학"이나 "철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신경철학”을 다루는 학자 분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분이 “박제윤 박사님(과학철학 전공)”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신경철학(Neurophilosophy)” 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은 학자가 “패트리샤 처칠랜드”이며, 현재 이분의 책들은 대부분 “박제윤 박사님”께서 번역을 하여 우리나라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자이시며 철학박사이신 분께 이에 대한 강의를 직접 듣고 많은 대화를 하여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서 영광입니다.
다음에 번역되어 나올 Brain Wise〈뇌처럼 현명하게〉라는 책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도 책이 출간되면 무리한 부탁인지는 알지만, 이에 대한 강의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박제윤 박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백북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이 그리도 궁금한가?
알아서 무엇을 할 건데
나도 몰라
그저 알고 싶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