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조회 수 2385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일시 : 2012.08.04. (토) 오후 3시
- 장소 :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층, 405호 세미나실
- 교통 :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 4번출구
- 주차 : 주차가능 ( 지상/지하 주차장 무료이용 )
- 회비 : 일반 1만원

- 발제 : 주민수 회원  ( 물리학 박사 / 고체물리학 전공 )

- 주제 : 상대성의 의미와 상대적 시간

- 선정도서 :
 괴델과 아인슈타인














팰레 유어그라우 지음 | 곽영직 옮김 | 지호 | 2005년 10월 13일 출간





1. 선정도서 <괴델과 아인슈타인>이 절판 상태 이지만, 도서관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2. 세미나실 의자 준비를 위해, 댓글로 참석여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3. 본 강연은 동영상 촬영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주민수 2012.07.21 06:23
    선정도서인 <괴델과 아인슈타인>을 구할수 없어서 못 읽고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논리학자/수학자/철학자의 경계에 서있는 괴델에 대해 소개한 다른 책들도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괴델이 증명한 완전성 정리와 불완전성 정리를 통해 '수학'의 의미를 짚어보고 괴델이 상대론을 통해 풀어낸 '괴델 시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괴델과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장인 <어떤 의미에서 괴델은 철학자인가?>에서의 논의처럼 괴델을 통해 '철학'의 의미도 함께 얘기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
    김두환 2012.07.21 06:23
    주민수 박사님,

    저는 김두환입니다.

    좋은 강의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나름대로 책도 정독을 하고, 좋은 질문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임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김형태 2012.07.21 06:23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함께, 20세기의 위대한 거인들의 통찰을 되짚어 보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주민수 박사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 ?
    허정현 2012.07.21 06:23
    꼭 이번에는 참석하고 싶습니다.
  • profile
    주민수 2012.07.21 06:23
    수학은 수개념을 바탕으로 합니다. 자연수로부터 무리수를 거쳐 복소수로 나아가는 수의 체계에 대한 실재성의 문제는 오래된 논란 거리입니다. 수학의 바탕과 관련한 수개념의 문제는 토비아스 단치히라는 수학자가 <수, 과학의 언어>라는 그의 저서에서 재미있고 의미있게 다룹니다. 이번 토요모임에서는 이 책의 주장에 대해서도 함께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괴델은 수개념의 문제를 형식과 직관의 관점에서 풀어갑니다. 이 문제는 결국 형식과 내용의 문제가 되겠고 마침내는 관념과 실재의 문제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상대의 무기로 상대를 공격하라!"는 괴델의 전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일리야 프리고진은 시간을 다음의 세가지로 나눕니다.
    (1) 운동과 관련된 시간
    (2) 엔트로피와 관련된 비가역성의 시간
    (3) 산일구조와 관련된 시간

    물리학자 파인만은 "어쨌든 정말로 문제가 되는건 시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괴델의 시간'은 과연 어떤 부류에 들어갈까요?
  • profile
    주민수 2012.07.21 06:23
    단치히의 <수, 과학의 언어> 가운데 특히 다음의 장들이 '시간'과 관련해서 '연속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제7장-흐르는 세상 (This Flowing World)
    제8장-생성의 예술 (The Art of Becoming)
    제9장-빈틈 메우기 (Filling the Gaps)
  • ?
    최보근 2012.07.21 06:23
    이번엔 참석하고 싶습니다. 인천으로 올라갈려구요
  • profile
    김형태 2012.07.21 06:23
    최보근 회원님! 고맙습니다.
    조금 일찍 오셔서 모임준비를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 ?
    김정희 2012.07.21 06:23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한 신입이니다. 모두들 만나뵙게되서 설레네요. ^^
  • profile
    김형태 2012.07.21 06:23
    김정희 회원님! 백북스 회원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오늘, 인천모임 장소가 조금은 불편하시겠지만, 재현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잠시후에,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공지 '교수대 위의 까치' 발제 현장 구입 가능(11/3火,7:30) 임성혁 2009.10.26 2428
129 공지 07/21 (토) 제8회 인천 해석 : 특수상대성 이론 김형태 2012.07.19 1815
» 공지 08/04 (토) 인천 해석 < 괴델과 아인슈타인 > 10 김형태 2012.07.21 2385
127 공지 08/17 (금) 제42차 <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 7 김형태 2012.05.28 2599
126 공지 09/12/08 인천백북스10차모임 런던자연사박물관 3 김미선 2009.11.20 2615
125 공지 09/14 (금) 제43차 < 블랙홀 전쟁 > 6 김형태 2012.08.21 2341
124 공지 1/10 (금) 인천해석 <인간의 인지 구도> (최종공지) 9 김형태 2014.01.08 1881
123 공지 10/01/05 인천백북스11차 인간의 모든 감각 3 file 김미선 2009.12.18 2540
122 공지 10/04/06 인천백북스 14차 조상이야기 4 김미선 2010.03.16 2298
121 공지 10/05/03 (긴급 재공지) 15차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25 김미선 2010.04.22 3848
120 공지 10/06 (토)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 (제1강) 16 김형태 2012.09.04 2634
119 공지 10/07/06 인천백북스 17차 조상이야기 II 김미선 2010.06.13 2278
118 공지 10/10/12 20차 생체모방 13 김미선 2010.09.13 2627
117 공지 10/11 (금) 제56차 <현대과학철학 논쟁> 2회(토론) 공지 2 file 김형태 2013.09.18 2040
116 공지 10/12 (금) 제44차 <링크> 5 김형태 2012.09.15 2099
115 공지 10/12/07 22차 신을 위한 변론 20 김미선 2010.11.19 2285
114 공지 10년 전업주부 번역가 되기 8 김미선 2009.09.09 3359
113 공지 10차 모임 회계내역(12월8일) 1 김미선 2009.12.09 2236
112 공지 11/01/14 23차 공감의 시대 3 김미선 2010.12.09 1923
111 공지 11/05/03 27차 우리의 10대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 16 김미선 2011.04.13 2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