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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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차 인천백북스 모임 | 조상 이야기 II
- 일시 : 2010-7-6 (화) 19:00
- 장소 : 인천시 교육청 앞 파크에비뉴 빌딩 4층
- 회비 : 1만원, 학생5천원
- 연락처 : 011-9712-1429 안희찬

조상 이야기






선정도서

조상 이야기

저자 : 리처드 도킨스
출판사 : 까치
출간일 : 2005-11-15

발표자: 손호선 회원
서울대 박사과정 재학 중, 보람제약 R&D 센터 책임연구원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강연입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내용은 척추동물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간단히 언급하고 끝내겠습니다."


저자소개

Clinton Richard Dawkins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및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대중의 과학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이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노벨상을 받은 동물행동학자인 니코 틴버겐N. Tinbergen의 제자로 일찍부터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왔다. 그는 1971년「네이처Nature」지에 뇌세포 사이에서도 자연 선택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뉴런이 죽어 가는 방법 패턴과 기억 메커니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책소개




대부분의 저자들은 인간의 관점에서 진화를 설명한다. 우리의 기준에서 생물의 진화를 바라보면 그들이 우리를 향해서 진화하는 중인 미완성의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물은 언제나 자신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할 뿐, 결코 미완성이 아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생물은 언제나 "미완성"이다. 물론 우리 자신도 예외일 수는 없다.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우리 인간에게로 향하는 일반적인 서술 방식을 뒤집어, 우리 자신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방식, 즉 현재 인류에서부터 시작하는 순례 여행이라는 어찌 보면 획기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인류가 길을 떠나면서 인류와 가장 가까운 종들과 차례대로 합류하며, 이 합류 지점을 저자는 "랑데부"라고 하고, 인류와 합류하는 순례자 무리의 가장 최근 공통 조상을 "공조상"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40억 년에 걸친 순례 여행의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사진과 공조상 상상도 등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에서 저자는 형태학에서 고생물학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이론과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우리의 순례 여행을 구성한다.

거슬러올라가는 순례 여행은 점점 더 많은 순례자들이 합류하여 포괄적인 집단을 이루는, 일련의 합병 사건에 다름 아니다. 유인원, 영장류, 포유류, 척추동물, 후구동물, 동물, 모든 생물의 조상 순의.

저자는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는 서술을 택한 이유가 진화에 목적이 있다는 주장을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든 생물이 동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에도 신경썼다.



목차

범위: pp204-504

랑데부 10 설치류와 토끼류
랑데부 11 로라시아테리아
랑데부 12 빈치류
랑데부 13 아프로테리아
랑데부 14 유대륙
랑데부 15 단공류

랑데부 16 사우롭시드
랑데부 17 양서류
랑데부 18 폐어
랑데부 19 실러캔스
랑데부 20 조기어류
랑데부 21 상어의 친척들
랑데부 22 칠성장어와 먹장어
랑데부 23 창고기

랑데부 24 멍게
랑데부 25 암불라크라리아
랑데부 26 선구동물


오시는 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5-11번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하차. 5번 출구.
인천광역시 교육청 정문 건너편 파크에비뉴 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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