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조회 수 294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네오티니들의 지적동반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참여방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모임은 남녀노소, 학력, 지역, 국적 등을 초월하여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백북스클럽의 취지에 동의하고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모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시 몇가지 준비만 해오시면 됩니다.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은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자기소개에 첨가하실 내용 : 왜 공부하려하는지, 무엇을(어떤분야)를 공부하고 싶은지 등...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책을 읽어왔다'를 참고하시면 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책에서 다치바나는 잡지사를 그만두고 왜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아주 진솔하게 쓰고 있습니다. 네오티니들이라면 다치바나처럼 자신의 지적활동을 갈무리하는 글을 꾸준히

써내려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백북스클럽의 취지가 그러하니까요.

 

매달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여 깊게 생각하며 읽습니다.

 

- 매달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한권 이상의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 함께 고른 책들을 꾸준히 읽으며 자신의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우리 모임의 취지입니다.

- 한달에 한권의 책마저 읽을 시간이 없다면 아마도 모임에 참여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모임에 임하는 자세

 

- 저희 모임은 사교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공부를 위한 모임입니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배워가는 곳이 아니라 서로 치열하게 공부하는 모습 속에서 자신을 보다 더 단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수동적인 태도보다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기, 생각하기, 글쓰기와 발표와 토론

 

- 독서클럽에서 주로 하는 일들은 위의 범주에 속할 겁니다. 꾸준히 읽고 생각하고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네오티니들의 필수조건이지요. 처음부터 잘쓰거나 말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서툴기 때문에 모여서 함께 읽고 사유하고 표현하는 곳입니다. 처음 결심하셨던 마음을 꾸준히 1년 이상 밀고나가실 수 있는 끈기를 가지신 분들은 대환영입니다.

 

그럼 자신이 무엇을 왜, 어떻게 공부하고 싶은 것인지 차분히 정리해보시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지적행보에 동참하실 분들을 환영하며......

 

가시연 드림.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 사회학자 벤저민 바버 [최인철, 프레임에서 재인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일반 [서울세미나 공지]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6 김령은 2008.03.24 2737
44 일반 서울 백북스 제 1회 정기강연회(11월14일) 12 file 문경수 2008.11.05 2746
43 일반 백북스 수학아카데미 1기 강의 계획서 4 file 이종필 2008.12.13 2757
42 일반 7월 모임 발표자 5 이병록 2008.07.01 2760
41 일반 싱싱한 지적탐험가들, Neoteny 2 김령은 2008.02.29 2779
40 일반 서울 게시판이 공부방에서 독립했습니다. 4 이병록 2008.09.04 2784
39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2 한승진 2009.03.26 2794
38 일반 [공지] 박문호 박사님의 과학강의 "137억년 우주의 진화" 신청하세요. 관리자 2009.02.27 2828
37 일반 다달이 변해가는 서울 모임 7 이병록 2008.07.29 2853
36 일반 제 4차 100권독서클럽 서울지역모임 현장스케치 9 김영이 2008.07.29 2879
35 일반 회원들간 책 추천이 필요합니다. 5 이병록 2008.08.16 2885
34 일반 서울모임 장소에 대해 8 문경수 2008.09.04 2906
33 일반 제6회 서울학습독서 모임(9월26일 금요일 오후7시) 7 전재영 2008.09.16 2911
» 일반 [네오티니독서클럽]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5 김령은 2008.03.02 2944
31 일반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일식 관측지역입니다. 1 이병록 2008.07.01 2958
30 일반 화이트헤드의 이성의 기능 : 엔트로피와 노자 6 이부원 2009.01.06 2966
29 일반 [서울월요세미나 공지] 2월 25일 대학로 3 김령은 2008.02.25 2969
28 일반 [2차 서울모임] 오리진 현장 스케치 12 문경수 2008.06.03 2974
27 일반 [서울정기강연] 1월 30일(금) 공부도둑, 장회익 11 file 박용태 2009.01.03 2981
26 일반 [서울월요세미나 공지] 왜 상상력과 창의성인가 1 김령은 2008.02.25 29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