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임 가진 날 이후로 날씨가 더 추워졌네요-..
내일부터는 풀린다고 하니까 기대해봅니다 ㅠㅠ
모임은♪
먼저 발표자 두 분께서 각자 준비해주신 주제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해 주셨어요
이후에 자기 소개 시간을 가지구요. 정말 다양하게 많이 오셨더라구요-
발표는 빅뱅에 관련된 내용과 태양계 형성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전 제대로 책을 못 읽고 간 상태였습니다 ;
중간고사 마지막 날이라 무지 정신없는 하루였거든요. 이런 저런 것 때문에 씨름하다가 갈 때도 허겁지겁..
그래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요약 프린트에 프레젠테이션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시작도 늦고, 시간이 모자라서 준비하신 모든 분의 발표를 들을 수 없었던 점은 또 아쉽지만요.
아, 모임 장소가 교통이 편리해서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소도 멋졌어요. 멋진 분들이 계셔서 더욱요 ^^
가는 길에 본 건데요, 세종문화회관 앞에 철쭉이 참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빨강 하양 대조가 참 이쁘던데 혹시 근처 계시면 지나치다 한 번 들러 보세요 ^^
가는 길에 본 건데요, 세종문화회관 앞에 철쭉이 참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빨강 하양 대조가 참 이쁘던데 혹시 근처 계시면 지나치다 한 번 들러 보세요 ^^
모임 가서도, 다녀온 후에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전 타고난 문과형 인간이라 자연과학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특히 물리와는요.
사실 인문과 과학의 거리가 먼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리란 철학을 수식으로 쓰는 학문이라니까요
읽는 책도 전부 사회과학이나 인문 서적이고, 가끔 생물 관련 책을 읽는 정도였는데,
100 books club을 만나게 되면서, 또 모임에서 멋진 분들을 많이 보면서 바뀌었어요.
차근차근히 읽어가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
처음 후기란 걸 써보는데, 약간 두서없어진 것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5월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