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도서관에서 10주년 기념 강의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239차 정기모임 <조중걸 박사님 : 현대예술-형이상학적 해명>
그 화려한 1부 순서를 마치고 10주년 자축 파티를 위해 백북스홀 둔산점에 모였다!!!



집중!! 또 집중해야 하는 1부리그 강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진행되었던 질문시간



백북스의 설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그간 많은 애를 쓰신 분들께
선물로 드리기 위해 작성중인 롤링페이퍼~^^
(맨끝에 앉아 계시는 분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먼저 인사드리고 성함 여쭐게요 ㅎㅎ
정남수, 백정민, 남준호, 김홍섭, 서진호 회원님)



질문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에 푹~ 빠지신 회원님들
(오화정 선생님, 이혜진, 말씀해주셨는데 기억이?? ㅠㅠ 죄송합니다, 유화현, 육형빈 회원님)



백북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달려와주신 귀한 손님^^
지난 한달 선생님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부터 잡고있던 책들은 모두 내려놓은채
선생님의 책과 씨름했던 시간들... 키치, 나스타샤, 플비, 아포리즘, 현대예술까지
백북스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이렇게 워밍업이 터프했던 적은 없었는데
묘하게 인문지원사업 기획팀으로 일했던 시간과 겹쳐
나에게 백북스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함께 가야할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받아들였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 서울에서 달려오신 이기두 선생님 ^^



10살 백북스~ 100살 될때는 없겠네요~~
그래서 더 열심히!!! 지금을 만끽하며 살아야겠어요
백북스도 열심히,,, 삶도 열심히,,, 인생 별거 아니니까요 ㅎㅎㅎ



그 10살을 함께한 산증인들 이십니다!!!
미국에 계시는 강신철 교수님께서 이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모두들 백북스를 위해 머리와 가슴과 발로 뛰시는 분들
법인화 과정에서도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윤호 이사, 현영석 교수님, 박성일 원장님)



1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열기는 식을줄 몰랐구요.
맨뒤에 안경쓰시고 팔짱을 끼고 계시는 분이 고원용 박사님이십니다.
머지않아 곧!!! 백북스에서 발표를 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날만을 또 손꼽아 기다려야 겠네요 ㅎㅎ



박성일 원장님의 말씀을 끝으로 하고



촛불끄기 후~우~~!!!!!!!!!!!!!!!!!!!!!!!!!!!!!!



박수치고 짝짝짝!!!



또 커팅하는 순서가 빠질 수 없죵 ㅋㅋ



왼쪽부터 김미영, 조수윤, 김홍섭, 임석희, 한정인, 박순필
사단법인 백북스 평/생/회원들입니다!!!
평생의 의미에 다들 책임지며 열/심/히/ 재밌게 백북스하자구요 ^^



선물로 받은 플비 & 박원장님의 영교시수업
내가 쏟는 시간과 노력과 비용과 비례해서
너무 많은걸 챙겨가는 모임인것 같습니다



1달에 1번... 유성도서관 강의가 있는 날이면
늘 회원들의 간식을 손수 챙겨오시는 한정인 선생님
회원들의 입맛과 계절이 바뀌는 것까지 고민하며
준비를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1달에 1번... 백북스홀 둔산점에는
박성일 원장님의 사모님께서 계십니다.
이 두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백북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그간 바쁘셔서 활동이 뜸하셨던 오화정 선생님~ 앞으로 자주 나오실꺼죠??
200회 기념행사때 나눠주신 시집선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ㅎ



서진호, 김미영, 정보영 회원님~ 백북스 젊/은/피/라고 하죠 ㅎㅎ



강의전 사진, 녹화 금지라는 말에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2012. 6. 12(화) 역사적인 10주년의 모습들을 부분부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백북스 활동이 뜸하셨던 우리 회원님들
그간 잠시 잊거나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내안의 백북스!!! 그 열정을 다시 찾아 만나 뵙기를
6. 24(일) 계족산에서 펼쳐지는 백북스사단법인 출범식 & 박원장님 출판기념회
내 주변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