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겨레21 정기독자인데 저도 어젯밤에 동네 서점에서 구해서 봤습니다.
요즘 ETRI 조직개편이 있었는데 팀 이름이 바뀌어서 그랬는지 우편물이 늦네요.
제가 지난달에 쓴 글을 한겨레21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뿌렸더니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이주의 정기독자 코너에 인터뷰를 실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후로 이메일을 여러 번 주고받고, 전화 인터뷰도 해서 이번 호에 기사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발 딴 얘기 하지 말고 100권독서클럽 소개만 좀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
홈페이지 주소 꼭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100권독서클럽 홈페이지에서 제가 썼던 글이랑 천문우주모임 후기, 주헌이 사진 글 링크 보내드리는 등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
임지선 기자님께서 제가 보내드린 긴 글들을 다 읽어봐 주셨고,
우리 100books에 호감을 가지셔서
인터뷰 기사에 빠진 내용 없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며칠간 한겨레21 기사 보고 가입인사 남긴 분들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저는 막상 그 기사를 볼 수 없어서 안달이 나 있었는데,
어젯밤에 구입한 한겨레21 스캔떴습니다. ^^
* * *
이번 인터뷰의 발단이 된 글을 함께 소개합니다.
한겨레21을 보고 처음 오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100권독서클럽으로 오라 : 제가 쓴 글입니다. (조회수 : 434)
자연과학 독서 고찰 (박문호 공동운영위원장 인터뷰) : 제가 정리한 글입니다. (조회수 : 1564)
학습독서공동체 (박문호 공동운영위원장 인터뷰) : 역시 제가 정리한 글입니다. (조회수 : 1262)
